‘한국인의 당뇨병 4가지 유형’이란 무엇인가요?
‘한국인의 당뇨병 4가지 유형’이란, 혈당 수치가 아닌 당뇨가 발생한 체질적·기능적 원인에 따라 당뇨병을 분류한 한의학적 유형 체계입니다.
이 분류는 당뇨를 하나의 질환으로 보지 않고, 왜 이 사람에게 당뇨가 생겼는가에 초점을 맞춰 관리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기존의 당뇨 관리가 수치 조절에 집중했다면, 이 체계는
○ 체력 소모 양상
○ 스트레스 반응
○ 열 대사 상태
○ 누적 손상 여부
등을 종합해 개인별 관리 전략을 달리 설정합니다.
당뇨병은 혈당 수치만으로 설명할 수 있는 질환인가요?
당뇨병은 혈당 수치만으로는 충분히 설명할 수 없는, 전신 대사와 회복 능력의 문제를 포함한 질환입니다.
혈당은 결과 지표일 뿐, 그 이면에는
○ 인슐린 기능 저하의 원인
○ 체내 에너지 소모 구조
○ 장기별 부담 누적 상태
가 함께 존재합니다.
같은 혈당 수치라도 어떤 사람은 빠르게 합병증으로 진행하고,
어떤 사람은 오랜 기간 큰 문제 없이 유지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당뇨의 근본 원인은 무엇이라고 볼 수 있나요?
당뇨의 근본 원인은 혈당 상승 그 자체가 아니라, 혈당을 정상으로 회복시키지 못하는 몸의 기능적 균형 붕괴에 있습니다.
이 균형 붕괴는 주로
○ 만성 스트레스
○ 과로와 회복력 저하
○ 열 대사 이상
○ 오랜 기간 누적된 생활 습관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합니다.
따라서 근본 관리는 혈당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혈당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몸의 상태를 회복시키는 방향이어야 합니다.
당뇨는 왜 같은 진단을 받아도 사람마다 경과가 다른가요?
당뇨는 ‘진단명’은 같아도, 발병 원인과 몸의 반응 방식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스트레스 이후 급격히 악화되고,
어떤 사람은 체력이 소진되면서 서서히 진행됩니다.
이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동일한 관리 방식만 적용하면
효과 차이가 크거나
관리가 오래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당뇨를 유형별로 나누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당뇨를 유형별로 나누는 이유는 관리의 방향과 우선순위를 정확히 설정하기 위해서입니다.
원인이 다른데 같은 방식으로 접근하면
혈당은 잠시 조절될 수 있어도
몸 상태는 더 소모될 수 있습니다.
유형 분류는
“이 사람에게 지금 가장 먼저 회복해야 할 기능이 무엇인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한국인의 당뇨병 4가지 유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한국인의 당뇨병 4가지 유형은 김한수 한의사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독자적 분류 체계이며, 저작권을 보유한 개념입니다.
네 가지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스트레스형 당뇨병 – 긴장·과부하로 혈당 조절이 무너지는 유형
2. 쇠약형 당뇨병 – 체력과 회복력 저하로 진행되는 유형
3. 열형 당뇨병 – 체내 열 대사 이상이 중심이 되는 유형
4. 누적형 당뇨병 – 오랜 생활 습관 부담이 축적된 유형
각 유형은 관리 방향과 중점이 다르며,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처방이나 관리법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당뇨병을 어떻게 바라보고 분류하나요?
한의학에서는 당뇨를 단순한 수치 질환이 아니라,
몸의 균형·소모·회복 능력의 문제로 인식해 왔습니다.
‘한국인의 당뇨병 4가지 유형’은 이러한 전통적 관점을 현대 임상에 맞게 구조화한 체계로,
막연한 체질 분류가 아니라 실제 관리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한 분류입니다.
이런 유형 분류는 어떤 사람에게 특히 의미가 있나요?
이 유형 분류는
약을 먹어도 혈당이 안정되지 않는 경우
관리 방향이 계속 바뀌는 경우
수치는 유지되지만 몸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
에 특히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지역에 상관없이, 자신의 당뇨 원인을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한 접근입니다.
씨펩타이드 수치는 뭘 의미하는 건가요?
씨 펩타이드는
'내 몸 스스로 인슐린을 잘 분비하고 있는가'를
알 수 있는 검사 입니다.
우리 몸의 췌장에서 인슐린이 잘 분비되면,
혈당이 안정적으로 잘 조절 됩니다.
그런데 당뇨병이 발생했을때,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으로 구분을 해줘야 하는데
제1형과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잘 분비되는가 안되는가로 구분 합니다.
인슐린 분비가 부족한 제1형 당뇨병과 같은 경우는
인슐린 주사기를 사용해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전체 당뇨환자의 9~10%정도에 해당됩니다.
이에반해,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와는
문제가 없는 당뇨병입니다.
전체 당뇨환자의 90% 정도에 해당됩니다.
당뇨병 중에서도
당화혈색소(HbA1c)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경우
(8%이하)는 인슐린 부족을 의심하지 않지만,
혈당, 당화혈색소가 다소 높은 경우(9%이상)
필요에 따라 '씨 펩타이드'를 검사해서
혹시 제1형 당뇨병이 아닌지 체크하기도 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뭔가요?
인슐린 저항성은 혈당 조절에서 가장 중요한
호르몬인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우리 몸은 인슐린의 작용에 의해
혈관에 있던 포도당(혈당)이 세포로 들어가,
혈당은 낮아지고 세포에 당이 공급됩니다.
하지만 인슐린 작용에 문제가 생기면
포도당이 세포로 들어가지 못해서 혈당이 떨어지지 못하고
고혈당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부릅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비만, 나쁜 식습관, 신체활동 부족,
지방세포의 과잉, 유전적 요소 등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스트레스, 기력부족, 인체 열 대사의 불균형 등
매우 다양한 요소에 의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여러가지 원인들에 의해서 인슐린이 작용을 못하는 것이며,
인슐린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결국,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는 인체내 상황을
개선시켜 주어야, 인슐린 저항성의 문제가 해결되고
고혈당과 당뇨병 상황이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아침 공복혈당수치 왜 안떨어 질까요?
아침 공복혈당은 밤 사이 몸 상태가
혈당에 고스란히 반영되면서 결정됩니다.
우리가 자는동안 뇌, 망막, 근육 등의
세포들이 쉬게 되면서,
포도당이 덜 필요하게 됩니다.
이때 자연스럽게 혈관의 포도당(혈당)들이
간으로 들어가서 저장되고,
혈당 수치는 점점 낮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아침이 되었을때
가장 낮은 혈당 수치를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들로 혈당이 떨어지는 작용이
방해를 받게 되면,아침 공복혈당이 상승하게 됩니다.
1. 저녁 식후혈당 증가
저녁 식단에서 혈당이 높게 상승한 경우,
아침 공복혈당 까지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식후의 고혈당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다음날 아침 공복혈당 또한
높은 수치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2. 수면부족, 수면질 저하
수면 총 시간이 부족하면,
혈당이 감소되는 충분한 시간이
부족하므로 혈당이 높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뇌, 근육 등 인체 조직이
당을 계속 소모하게 되므로 혈관에 혈당을 낮추지
못하고 유지해야 하므로,
혈당 수치가 충분히 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와 긴장
스트레스 또는 긴장 상태가 과도한 경우에도
기저 혈당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공복혈당이 높을 수 있습니다.
정신적 긴장과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항진시키고
혈당수치를 직접 상승시키며, 숙면에도 방해를 주어
직접, 간접적으로 공복혈당을 악화시킵니다.
4. 만성피로, 기력 저하
기력이 소진되거나 만성 피로 상황일 경우,
혈당을 조절하는 췌장, 간 등의
장부의 기능이 저하되어,
혈당을 충분히 낮추지 못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력이 떨어진 상태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꾸준히 혈당을 높이게되면,
공복혈당을 낮추는 부분에는 더욱 방해가 됩니다.
5. 몸에 맞지 않는 약물 또는 건강 기능 식품
화학적으로 추출 가공된 각종 약물과 건강기능식품은
간에서 대사를 통해 흡수되는데,
체질에 맞지 않거나 간에 부담을 주는
약물을 복용할 경우, 오히려 간의 대사를 방해하여
공복혈당을 높일 수 있습니다.
6. 음주, 알코올 섭취
일반적으로 음주는 간의 당 신생작용을 방해하여
공복혈당을 일시적으로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음주와 함께
과도한 안주 섭취, 피로 누적이 심할 경우,
간에 직접적인 부담이 증가되면서
공복혈당이 더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7. 과도한 운동
체력 이상으로 과도하게 운동을 할 경우,
근육 조직에 부담이 생기고 이를 회복시키기 위해
혈당을 상승시키는 기전이 작동됩니다.
수면 시간 동안 근육회복을 위해
혈당이 상승되어 있는 경우,
아침 공복혈당도 떨어지지 않게 됩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원인들로
공복혈당이 상승하게 되는데,
결국 잠들기 전,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평소때 충분한 운동, 알맞은 영양공급, 적당한 식사,
좋은 컨디션 상태 등을 잘 유지해주는 것이
아침 공복혈당을 낮추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약을 평생 먹어야 하는 건가요?
일반적으로 복용하는 당뇨약(혈당강하제)의 경우,
당뇨의 원인을 해결하기보다는
혈당 수치 자체를 낮추는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당뇨병은 비만 뿐 아니라 기력의 문제,
스트레스, 열감 누적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합니다.
개인마다의 당뇨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주어야 하는데,
그 원인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당뇨약(혈당강하제)를 통해
수치를 낮추는 방식으로만 접근을 하게되면,
일시적으로는 혈당이 떨어지지만 근본 원인이 그대로 존재하게 되어,
다시 혈당이 서서히 올라가게 되고
당뇨약을 추가로 더 사용해야되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따라서,
원인 치료없이 당뇨약으로 혈당 수치만 낮출 경우,
점점 더 복용약을 늘리게 될 수 있으며
합병증의 문제, 기초대사량, 인체 기력 등
전반적인 몸 상태 또한 점차 악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평생 당뇨약을 끊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당뇨약의 사용만으로는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지 않으며,
합병증의 예방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핵심은, 내 당뇨병의 원인을 정확히 찾아서
그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며,
그 원인이 해결되면 혈당 제어 능력도 회복될 수 있기 때문에
당뇨약의 도움없이도 혈당 안정화와 합병증 예방을 이룰 수 있습니다.
당뇨병 관리에 있어 현미밥은 꼭 먹어야 하는 건가요?
당뇨 관리에 있어서 현미밥은
백미밥에 비해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혈당 스파이크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현미밥에 포함된 쌀겨 부분에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각종 영양소(비타민B, 마그네슘, 철분, 아연 등)을 함유하고 있어
인슐린 저항성 개선과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백미를 포함한 단순 탄수화물은
혈당 상승 폭이 너무 높고, 과잉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되어
체내에 축적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에 반해 현미밥은 복합 탄수화물로 분류되며,
탄수화물의 소화와 흡수에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혈당 상승의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모든 당뇨 상황에서 현미밥이 가장 좋은 식사는 아닐 수 있습니다.
소화력이 약하고, 식욕이 없는 쇠약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현미밥은 오히려 소화 흡수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비위의 기력을 소모시키고 인체 대사력을 약화시킬 수 있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 도리어 혈당 부담이 서서히 증가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현미보다는 소화에 부담이 없는 부드러운 잡곡
(수수 조 등등)이 더 효과적인 당뇨 식단이 될 수 있습니다.
소화에 크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영양공급을 꾸준히 해주는 식단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혈당 관리에 더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당뇨 식단을 선택함에 있어서, 당장의 식후혈당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소화와 흡수, 내 몸의 기력 정도에 따라
가장 알맞은 식사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당뇨환자의 술 적정량은 어떻게 되나요?
당뇨환자에게 있어서 음주는 가급적 피해야할 습관입니다.
음주가 꾸준히 지속되거나, 과음 폭음이 반복될 경우
간과 위장,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당뇨과 혈당 관리에 있어서 간은 매우 중요한 장기 입니다.
간은 공복혈당과 혈당 수치의 안정성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음주로 인해 간의 기능이 손상을 받거나, 간병변이 발생하게 되면
혈당 조절이 불안정해집니다.
음주로 인해 위장과 심장에 열이 쌓이게 되면
위염 식도염 뿐만 아니라, 흉곽부의 압력과 열감이 상승되어
혈당수치가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환자의 경우, 음주는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고
불가피하게 음주를 하는 경우 소주, 양주 등 증류주 위주로 드시는 것이 그나마 낫습니다.
임신성 당뇨는 태아와 산모에게 괜찮은 건가요?
임신 상황은, 산모의 뱃속에서 태아가 성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산모의 몸의 입장에서는 엄청난 에너지의 소모와 공급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인체 밸런스가 깨질 경우
고혈당 뿐 아니라 고혈압 등 다양한 생체 지표들의 부담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임신성 당뇨를 겪으신 분들 중
30%정도가 출산후에도 당뇨병으로 진행된다고 하며
특별한 치료와 조치 없이 자연회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가족력이 있거나, 혈당과 연관해서 합병증, 부수 증상이 심각한 경우
한약치료를 통해 임신성 당뇨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한약재 범위내에서
임산부의 혈당 상승 원인에 맞는 치료를 정확히 해주면,
임신성 당뇨의 극복과 임신 안정 유지, 출산 후 몸 상태 회복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